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동 은입사 봉황문 합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靑銅 銀入絲 鳳凰文 盒. 청동 은입사 봉황문 합은 [[고려시대]]에 만들어진 청동[[그릇]]으로, 향을 담아두는 그릇인 향합(香盒)이었을 것으로 보인다. 합의 뚜껑도 함께 전해지고 있으며 표면에 여러 문양이 은실로 새겨져 있다. 청동 은입사 봉황문 합이라는 이름을 풀이하자면, 은입사 기법으로 [[봉황]] 무늬를 새겨 넣은 [[청동]] 재질의 합이란 뜻이다. 은입사(銀入絲) 기법이란 금속으로 된 기구에 [[은]]으로 된 실을 이용하여 그림이나 문양 등을 새기는 [[세공]] 기술로 고려 시대에 제작된 공예품에서 많이 발견된다. 합(盒)은 그릇의 일종인데, [[유기(금속)|놋]]과 같은 금속 재질로 만든 것을 주로 가리킨다.[* 물론 금속으로만 만든 것은 아니다. 참조: [[https://terms.naver.com/entry.nhn?docId=563511&cid=46657&categoryId=46657|한국민족문화대백과 - 합]]] 삼성 [[이병철]] 전 회장 소유였던 유물들 가운데 국보와 같은 국가 지정 문화재로 지정된 것들 대다수가 그러하듯이, 청동 은입사 봉황문 합도 정확한 입수경위나 출토 위치와 같은 관련 정보는 딱히 확인되지 않는다. 하지만 본 합은 지금까지 전해오는 몇 점의 고려시대의 청동 향합들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도 정교한 걸작으로 꼽히며 보존상태도 양호하다. 청동 은입사 봉황문 합은 1974년 [[대한민국의 국보|국보]] 제171호로 지정되었으며, 현재 삼성 [[리움미술관]]에 소장되어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